2025년, 서울에서 20~30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장소는 강남역 거리를 비롯한 다양한 번화가로 확인된다. 이곳은 쇼핑, 식사, 문화체험이 용이한 점에서 쿠폰북처럼 다채로운 경험을 원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강남역은 음식점, 카페, 문화 공간이 밀집해 있어 만남의 장소로 자주 사용되었고, 홍대 거리 또한 예술과 음악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매력으로 젊은층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025년도에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가장 많이 소비한 지역은 명동과 동대문으로 나타났다. 명동은 여전히 외국인 관광객이 쇼핑과 식사로 많이 찾는 장소이며, 동대문은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중심으로 한 상권이 크게 활성화되었다.
특히 DDP 방문 후 주변 상권에서의 지출이 급증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에서 평균적으로 식음료와 의류 같은 생활 용품에 많은 소비를 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DDP를 찾은 외국인 70%가 인근 상권을 이용하며, 이로 인해 동대문 상권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총 방문자 수는 2025년 동안 1,893만 명에 달하며,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관광객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1인당 평균 지출액은 감소세를 보였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했던 장소인 명동과 동대문 상권의 관객들이 소비하는 항목들은 주로 쇼핑보다는 체험형 소비로 변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핫플레이스인 성수동과 한남동 역시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방문지로 떠오르고 있다.